기적의 출산을 성공적으로 해낸 혼수상태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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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미국에 거주한 30대 여성 제니는
임신 33주 째에 산부인과 진료를 받으러
병원에 가던중 트럭에 치여
머리를 크게 다쳐야 했습니다.
사고 당시, 갑자기 트럭에 부딪히는 상황 속에서도
자신의 아기를 꼭 지켜야 한다는 엄마의 본능에
제니는 자신의 배를 감싸안아
다행히 뱃속의 아기를 지킬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제니는 머리를 크게 다치며
의식을 잃고 깨어나지 못했습니다.
병원측은 제니의 남편에게
정말 위험한 시도이긴 하지만
산모와 아기 모두를 지키기 위해서
제왕절개를 통한 출산을 해야한다고 설득했고,
제니의 남편은 병원측의 권유에 동의했습니다.
제왕절개 수술을 앞둔 제니는
믿을 수 없을만큼 놀라운 기적을 보여줬습니다.
그동안 혼수 상태에 빠져있었지만 출산전에
약 4시간 동안 의식을 되찾아 몸을 움직이며
눈을 통해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눈 것입니다.
제니는 자신의 목숨을 걸고 지켜낸
사랑스러운 딸 '엔젤 노에미 퀼리스'를
무사히 출산했습니다.
사실 병원측은 현실적으로는 태어나도 생존 가능성이
거의 없다고 판단했었던 제니의 딸이
무사히 태어나 건강을 회복하자
크게 기뻐하며 기적의 아기라고 불렀습니다.
제니의 남편은 온라인 자선모금으로
고액의 성금을 모금했고, 심경을 전했습니다.
"우리 가족이 많은 사람들에게 얻은
이 사랑과 도움을 나중에라도 꼭 갚고 싶습니다.
나는 나의 사랑하는 아내와 딸이
이제 곧 건강을 회복할 것이라
굳게 믿고있습니다."
한 차례의 큰 사고가 있었지만
기적적으로 아기를 지켜내고
모두가 무사하게 건강을 회복한
제니의 가족을 함께 응원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