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마트에서 고객 체험용 게임만 하던 소년이 마트 직원들에게 받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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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 형편이 좋지 않아
마트에서 고객이 약간의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설치된 게임기로 매일 짧게 반복되는
체험용 게임만 하던 소년을 본 마트 직원들은
친구 하나 없이 지루하게
반복되는 게임을 하는 소년이 안타까웠다.
그리고 소년을 위해 새 게임기를 선물했다.
이러한 사연은 선물 전달 영상이 유튜브 사이트에 올라오며 알려졌다.
지난 7일 게재된 이 영상은 13일 현재 130만 건 이상의 조회 수를 기록 중이다.
처음 게임기를 선물받고 분명 소년이
기뻐할 것이라고 했던 마트 직원들의 생각과 다르게
선물을 받은 소년의 반응은 의외로 떨떠름했다.
누군가에게 대가 없는 호의를 받아본 적 없는 모습이었다.
직원이 영수증을 보여주며 설명하자 소년은 게임기를 받았다.
상자를 손에 든 소년은 놀라며 믿기지 않는 듯한 표정을 보였다.
마트 직원들은 말했다.
"소년이 웃는 얼굴을 보고싶어
우리는 조금씩 돈을 모아 게임기를 샀다.
미리 크리스마스 선물을 준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