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억짜리 스포츠카 앞유리 박살낸 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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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신호를 무시한 3억 짜리 스포츠카 운전자가 처절한 응징을 당한 영상이 화제다.
지난 20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메트로에는 정지 신호 무시하고 횡단보도 위에 차를 정차한 스포츠카의 앞 유리를 한 소년이 깨부순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은 미국 콜로라도 주 덴버의 길거리에 주황색 맥라렌 스포츠카가 등장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이 스포츠카는 정지 신호를 무시한 채 유유히 횡단보도에 진입했다. 그런데 갑자기 쿵 소리가 나며 한 소년이 스케이트 보드를 든 채 도망갔고 그 뒤를 보조석에 앉았던 사람이 뒤쫓아 갔다.
3억이 넘는 스포츠카의 앞유리는 깨진 채였고 이어 차는 다시 출발하기 시작했다.
이 영상을 촬영한 폴 곤조는 "운전자가 정지 신호를 무시하고 달리자 소년이 보드로 앞유리를 깼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갑자기 일어난 상황에 다들 황당해 했다"며 "이 사건의 교훈은 정지신호를 잘 지키자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해당 영상은 230만뷰를 돌파하며 인기 영상으로 등극했다.